K리그 4라운드,

FC 서울 vs. 전북 현대


결과는 서울의 3:1 승리 !


지면 어쩌나 걱정을 많이하고 갔는데 다행히 

상당히 좋아진 경기력으로 골도 많이 넣어서 아주 재밌게 보고 왔습니다.


세트피스 상황에서 연사를 몇번 찍다가,

잠시 방심한 사이에 프리킥 상황에서 골이 들어가버려서 아쉽게도 정작 골장면은 못찍었네요 ㅠㅠ





경기전 연습장면 ㅎ












경기장면























개막전에서 봤던 실망스러운 모습은 많이 사라지고,

이제는 어느정도 발이 맞아가는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특히나, 다른 선수들과 몰리나와의 호흡이 조금씩 맞아들어가고 있는듯 하고,

문기한 선수가 하대성 선수의 빈자리를 잘 매꿔준것 같아서 매우 기분좋게 보았습니다.


이제 하대성, 최태욱 선수들이 돌아오면 저번 시즌처럼 좋은 모습을 기대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경기 하이라이트
  






P.S.

1. Manchester United vs. Westham 경기에서 박지성선수는 선발로 출전해서 성공적으로 복귀 치뤘습니다.

결정적인 슈팅이 골키퍼 정면으로 가면서 복귀골을 넣는것은 실패했지만, 전체적으로 좋은 움직임을 보여줬고,

앞으로 첼시와의 챔피언스리그 8강 경기를 비롯해서 강팀과의 경기가 계속 되는만큼 박지성 선수의 활약이 기대됩니다.

맨유는 2:0으로 끌려가다 후반 루니의 해트트릭과 치차리토의 추가골로 맨유극장을 보여주면서 멋진 역전승을 했습니다.



경기 하이라이트





2. AS Monaco vs. Arles-Avignon 경기에서 어김없이 선발로 출전한 박주영선수는 시작하자마자 엄청난 순간스피드로

1대1 찬스를 만들어내 파울을 얻어내 상대편 선수 퇴장을 유도하고, 골도 넣으면서 이번시즌 10호골을 기록했습니다.

우리나라 선수가 유럽 리그에서 2자리수 골을 기록한것은 25년전 차범근선수 이후로 처음이라고 합니다. 

현재 AS Monaco는 강등권에 쳐져있고, 이번시즌 끝으로 이적을 할것이 확실시 되는 박주영 선수는

리버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볼튼, 리옹 등등의 많은 유럽팀에서 관심을 받고 있는 상태입니다.

한 외국 언론에서는 유럽 축구클럽의 반이상이 박주영을 지켜보고 있다고 할 정도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데

10호골을 기록하면서 프랑스리그 최고의 공격수중에 한명임을 또다시 증명하면서 더 좋은 클럽으로의 이적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리버풀이나 토트넘으로 이적했으면 바랍입니다. 

 
경기 골장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