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둘째날, 덕유산에 다녀온 뒤 바로 전주 한옥마을로 이동했습니다.

도착하니 이미 해가 져버려서 일단 전주 비빔밥을 먹고, 

막걸리타운을 찾아 헤메고, 간단한(?) 술자리를 가지고 나서

다음날 본격적으로 한옥마을을 둘러보았습니다.



아침은 계획했던대로 전주 콩나물 해장국을 먹었습니다.

민박집 아저씨께서 추천해 주신 "신뱅이"라는 김치전문점에서 먹었는데,

꽤나 유명한 맛집인것 같습니다.





든든하게 아침을 먹고,

성균관스캔들을 촬영했다는 전주향교부터 가보았습니다.

드라마를 보지 않아 커다란 감흥이 있지는 않았지만, 

주변에 높은 건물이 없어 탁트인 파란 하늘은 기분이 매우 좋았습니다.



향교 내부에는 커다란 보호수들이 여러 그루 있었습니다.

























오목대에 올라가면 한옥마을 전경을 볼 수 있습니다.






한옥마을내에는 전통 체험프로그램이 많이 준비되어 있는데,

미리 알아보고 준비해 간다면 색다른 체험도 많이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정작 사진은 별로 못찍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