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축구를 사랑하는 대한민국국민들의 가장 큰 관심을 가졌던 것은 

역시 대한민국의 캡틴 박주영의 거취에 대한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이적시장 막판 프랑스의 디펜딩 챔피언인 릴로 거의 이적이 확정될 것만 같았던 상황에서

이적시장 종료를 바로 앞두고 EPL의 빅4중 하나인 아스날에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청소년대표시절부터 엄청난 활약을 펼치며 축구천재로 불리우면서 온 국민의 큰 기대를 받아왔던 박주영이었지만, 

응원하는 팬이 많아지는 만큼, 박주영을 비난하는 소위 말하는 "박까"들도 많아졌습니다.


이적시장이 열리기 전부터 여기저기서 이적루머들이 흘러나올 때에도 

인터넷상에서는 박주영이 빅리그감이 되네 안되네, 아무런 근거 없는 찌라시네 아니네 등등 많은 논란들이 있어왔습니다.


역시나 아스날 이적 오피셜 발표가 나고 나서도 여전히 박주영에 대한 논란은 계속 되었습니다.

박주영이 아스날에 합류하고 나서 한 경기 한 경기에 나서지 못할 때마다 

각종 기사가 자극적인 제목을 달고 쏟아져나오고 이러한 논란은 더욱더 심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다음은 세계 각국의 유명 감독과 선수들, 그리고 언론들이 박주영에 대해 코멘트 한 것들입니다.




 

지단

 

" AS모나코의 박주영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박지성이 인상적이에요."

 

퍼거슨 감독

 

"엄청난 잠재력을 가진 선수다. 우리팀 스카우터들이 그가 발전하는 모습을 꾸준히 체크할것이다."

 

히딩크 감독

 

"박주영 같이 뛰어난 선수가 있기 때문에 한국축구의 미래는 밝다."

 

귀네슈 감독

 

"박주영은 창조적인 마인드를 가진 선수"

 

"박주영의 첫번째 강점은 그라운드 위에서 두뇌회전이 빠르다는 점,

둘째는 경기의 흐름을 읽어내는 능력이 뛰어나다는 점,

그리고 셋째는 빠른 판단력을 바탕으로 순간적인 공간 창조 능력이 뛰어나다는 점,

마지막으로 슈팅시 마지막 볼터치가 정확하다."

 

"박주영은 태도,기본기,기술을 모두 갖춘 선수"

 

"세계적인 스트라이커가 될만한 자질을 지녔다. 유럽무대에도 이정도로 특별한 선수는 흔치 않다."

 

지오반니 반 브롱크호스트

 

"박주영은 매우 기술이 좋은 선수다. 보다 큰 무대로 옮겨 갈 것으로 예상된다. 또 그래야만 한다"

"캡틴으로서 중심을 잃지 말아야 한다."

 

문타리

 

가장 인상적인 한국선수에 대해 망설임없이 "넘버 10"이라고 대답했다

 

기안

 

프랑스 리그1 스타드 렌에서 박주영을 이미 경험했었고, 또 한 번 맞대결을 벌였다.

"박주영은 감각이 정말 좋은 선수다. 역시 뛰어나다"

 


 

영국 언론

 

2010 월드컵 이후 당신이 기억하게 될 이름 TOP10

(박주영 포함)

 

아르헨티나 언론

 

"무시무시한 공격수 박주영"

 

브라질 언론사 선정

 

2010 월드컵 세상을 놀라게한 새로운 스타 베스트 11

(박주영 포함)

 

폴란드 언론

 

2010 월드컵 가장 강력한 인상을 남긴 선수 베스트 11

(박주영 8위)

 

골닷컴

 

2010 월드컵 자신의 이름을 각인시킨 최고의 선수 베스트 16

(박주영 포함)

 

스페인 언론

 

"박주영, 한국 최고의 선수"

 

독일 해설자

 

"박주영은 내가 제일 좋아하는 선수"

(우리나라 경기를 독일방송으로 들으신 분이 직접 들었다고 함)

 

프랑스 해설자

 

"우리의 박주영!!!"

(모나코 팬포럼에서 나온얘기, 그리스전 해설하면서 박주영을 엄청 칭찬했다고 함)

 

AFC 함맘 회장

 

"그리스 전 가장 눈에 띈 선수는 박주영과 기성용"

 

우루과이 언론

 

"박주영은 위험하고 지칠 줄 모르는 선수"

 

우루과이 감독

 

"한국 선수들 중 10번(박주영)선수의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경기비디오를 살펴보니 슈팅 뿐만 아니라 움직임도 뛰어났다."

 

포를란

 

"한국 10번의 활약이 놀랍고 인상적이었다."

 

수아레즈

 

"박주영은 공격수로 많은 걸 갖췄다."

 

마이콘

 

"어느 팀과 마찬가지로 북한도 등번호 10번의 기술있는 선수가 있을 것이다.

예를 들어 그리스전에 내가 본 한국의 10번은 우리 모두를 놀라게 했다."

 

에브라

 

"전 세계의 수 많은 축구 지도자들이 이번 월드컵에서 한국 선수들의 활약을 지켜보았다.

그 중에서 박주영은 엄청난 활약을 펼쳐 보였다. 박지성이 사람들의 인식을 바꾼 것처럼,

자신감을 갖고 자기 자신을 믿는다면 박주영도 EPL에서 성공할 수 있다."

 

블레쳐 레포트지

-2010 월드컵 조별예선 베스트 11 (박주영 서브)

 

"이번 월드컵에서 박주영보다 많은 골을 넣은 선수는 많다.

하지만 박주영만큼 잘해준 선수는 별로 없다. 이 선수는 진정한 재능을 가지고 있다."

 

이탈리아 골닷컴

-2010 월드컵 당신에게 추천하고 싶은 숨은 보석 베스트 11 (박주영 포함)

 

정형에 맞지 않는 (틀에 박히지 않은) 스트라이커, 정형에 맞지 않는 NO.10, 정형에 맞지 않는 플레이어.

하지만, 우리는 이선수가 정말로 좋다.

그는 다소 허약해 보이는 체격에 속아서는 안된다. 이선수는 세계최고 중 하나이다.

첫번째 포인트, 그의 플레이는 모든 수비수들 사이에서 존재하며 많은 슈팅상황을 발생시킨다.

그의 제공권 능력은 믿을수 없을 만큼 놀랍도록 효과적이며 그의 동료들에게 많은 도움을 준다.

항상 공은 그의 발사이에 존재하며 그의 빠른 스피드는 상대로 하여금 늘 불유쾌한 상황을 발생시킨다.

그는 득점기계가 아니다. 하지만 그것만으로 그를 충분히 다 안다고 생각해서는 안된다.

 

스페인 골닷컴

-이적시장 스페셜 추천하고 싶은 월드컵 스타 베스트 11 (박주영 포함)

 

국제수준에서 거의 알려지지 않은 선수의 가장 좋은 예,

하지만 이 선수는 월드컵 무대에서 폭발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이 젊은 선수는 전형적인 10번 스타일은 아니다. 또 공격형 미드필더도 아니다.

이 선수는 스트라이커다.

하지만 월드컵에서 이 선수가 만약 세컨트 라인에서 움직였다면

이 선수는 아마 더 좋은 비전을 보였을 것 같다.

어쨋거나 이 선수는 대한민국 팀에서 등대같은 역할을 했으며

한국팀의 공격자원이 부족한 상황에서 유효적이며 파괴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이 선수는 더 좋은팀으로 간다면 월드클래스의 공격수가 될것이다.

 

FIFA (독일판 기사)

 

박주영은 라틴 특유의 기술력과 앵글로 색슨 특유의 전투력을 모두 갖춘 선수다.

 

해외언론

 

" 이 선수는 모든 팀들이 필요로 하고, 모든 팀들이 찾고 싶어하는 바로 그런 유형의 선수처럼 보인다."










                                                           모나코 로랑 바니드 감독
 
 

"박주영은 리더가 아닙니다, 하지만 그의 헌신적인 태도에 대해 누구든 그를 존경하지 않을수 있을까요.

아비뇽과의 경기에서 경기 초반 머리를 바닥에 부딪친후 그는 한동안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으며

경기내내 머리에 충격을 받은 상태였습니다. 하지만 그는 아무런 내색도 하지 않았죠.

그는 시끄러운 성격은 아니에요. 하지만 그렇다고 마냥 조용하기만한것도 아닙니다.

왜냐하면 그는 자주 농담을 하곤 하거든요."

 

"박주영은 우리팀의 최다 득점자다.

그는 팀 전력에 큰 부분을 차치하고 있으며 정신력과 기량 등 모든 면에서 팀에 중요한 선수"

"그가 팀을 위해 얼마나 많은 희생을 하는 지를 감안할때 한 선수에게 모든 걸 기대할 수는 없는 노릇"

 

"박주영은 팀에 매우 중요한 선수이다. 실력도 정말 뛰어나다.

항상 우리와 함께 해주길 바랄 정도다."

 

"그는 항상 쾌활합니다. 그에게 늘 고맙죠."

"그는 항상 그라운드위에서 가장 전투적으로 싸우는 선수이며 팀에 힘을 불어 넣습니다."

"그는 많은 골을 기록하고 있죠. 때때로 찬스를 놓칠때도 있지만 그는 매우 이타적인 선수이기도 합니다."

"그는 때때로 정신을 차리지 못할 만큼 열심히 뜁니다. 우리는 그를 절대 비난할수가 없죠."

 

루피에르 골키퍼

 

"3년 동안 그는 우리의 공격수이며 또한 그라운드 위에서 우리의 키플레이어입니다."

루피에르 역시 이 선수의 맨탈적인 부분에 대해 고마움을 느끼고 있다.

"그는 항상 중요한 순간에 존재합니다."

 

모나코 스카우터

 

"박주영을 아주 잘 안다. 매우 훌륭한 선수이고 인간성도 좋다."

"아시아 공격수, 박주영처럼 성공할 수 있다."

 

프라체스코 모데스토

 

"지난 5년간 모나코의 신인선수 중 최고의 선수 중 하나입니다."

"그를 처음 봤을때 나는 깜짝 놀랐습니다."

그리고 끝으로 이런 말을 했다. "그는 사랑받는 법을 아는 사람이에요."

 

"우리는 그에게 마음의 문을 열었다. 그는 매우 사려 깊고 착한데다 호감형이기 때문이다.

그는 빠르게 팀에 녹아들고 있다."

"모든 것이 문제없다. 이미 유럽선수의 기량이다.

문화적인 측면에서 있다면 그만 좀 먹으라고 말하고 싶다.

항상 우리를 스시나 아시아 음식점에 초대하고 싶어한다. 고기나 유럽식 음식도 좀 먹었으면 좋겠다."

 

지놀라

 

"아시아 축구성장의 가장 좋은 예는 박지성과 박주영"

 

 AFP 통신

 

"박주영은 아시아의 바조!"

 

발랑텡 듀동

(모나코 구단에서 일하는 사람)

 

"클럽에서 일하기에 그를 잘 알고 있다. 정말 좋은 선수이고, 정신 자세도 정말 좋다.

매우 진지하고, 열심히 노력하는 선수로 항상 최선을 다한다.

지난 시즌보다 더 많은 득점을 하고 있는데, 이것이 매우 중요하다."

 

사비에르

(코트 다 쥐르 지방 방송국 'RMC')

 

"박주영은 모나코의 핵심이다. 양발을 다 잘 쓰고, 머리도 매우 좋다. 완벽한 선수"

 

발스타르

(영국 언론사 통신원)

 

"리그 선두 릴과의 경기에서 넣은 골은 정말 아름다웠다."

 

몽타니에 감독

(다음시즌 레알 소시에다드 감독)

 

"박주영은 AS모나코에서 가장 위협적인 선수"

"박주영은 헤딩과 스피드가 매우 좋다.

항상 위협적이기 때문에 수비수들에게 특별히 압박 수비를 주문하곤 한다."

 

르피가로지

(프랑스언론)

 

"박주영, 그는 진정으로 상대수비수들에게 독약과도 같은 존재이다."

 

프랑스언론

 

"만약 리옹과 PSG가 이 선수를 놓치고 싶지 않다면 조금 더 서둘러야 할것이다.

어쩌면 리그앙 최고의 선수 중 하나인 이 선수를 프리미어리그로 빼앗길수도 있기 때문이다."

 

"박주영은 타고난 공격수"

"박주영은 모나코의 왕자"

"박주영은 매번 모나코에 도움을 주는 선수"

"아름다운 얼굴을 가진 그가 공격할때 순식간에 악마로 돌변해 그라운드를 휘젓는다."

"박주영은 리그를 대표하는 공격수"

"박주영, 용병의 좋은 본보기"

 

"이번 여름 더 많은 유럽팀들이 박주영 영입경쟁에 뛰어들것으로 보인다.

박주영을 영입하는 팀이 어느팀이 됐든 그 팀은 다른팀으로부터 질투의 시선을 받게 될것이다."

 

 "모든 영국팀들이 박주영을 쫓고있다."

"박주영, 리그앙을 미치게 하다."

"박주영, 프랑스팀 모두가 그를 원하고 있다."

 

리그앙의 여름 이적시장을 뜨겁게 달굴 선수 11명 (박주영 포함)

 

모나코팬

 

"chu 우리는 너를 사랑해. 네가 경기장에서 우리에게 얼마나 큰 기쁨을 주는지 너도 알아야 해.

정말이지 너 같은 선수는 어디에도 없어. 나는 진심으로 네가 좋은 커리어를 갖기를 바래.

왜냐하면 넌 충분히 그럴만한 가치가 있는 선수니까."

 

리카타

 

"그는 정말로 대단한 선수입니다. 정말로 많이 뛰죠. 그의 노력은 많은것을 만들어 냅니다.

매우 영리하게 게임을 하고, 강한 헤딩력과 뛰어난 기술을 가졌죠.

당신은 그를 정말로 경계해야 합니다."

 

네네

 

"그는 매우 빠르고, 항상 끝없이 뜁니다.(웃음)

한국인, 중국인, 일본인 그들은 뛰는걸 멈추는 일이 없어요. 맞죠?"

그는 나에게 많은 도움이 됩니다. 많은 공간을 만들어 내며, 그는 우리팀의 유일한 공격수입니다."

"그는 나의 13골을 함께했고 나는 그의 8골을 함께 했죠."

"그는 겸손하며, 온화합니다. 브라질에 대한 교류도 많이 하고 있죠. 나는 그와 함께 멋진 관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조지 웰컴

 

"chu는 부상을 당했는데 그는 우리팀 최고의 스코어러죠.

그와 나는 매우 친해요. 경기 시작전에 그는 전화통화로 나에게 용기를 북돋워줬죠.

그는 내게 골을 넣을 수 있을거라고 말해줬어요.

매일같이 그는 내가 발전할수 있도록 조언을 해줘요. 그는 나에게 매우 많은 도움을 주고 있죠."

 

기 라콩브 감독

 

"필드 안에서의 그는 매우 흥미롭습니다. 게다가 그는 계속해서 성장하고 있죠."

"그의 주변에는 많은 동료들이 있는데 그 이유는 그가 얼마나 경기에 도움이 되는 선수인가를

그들이 잘 알기 때문이죠.

또한 그는 그다지 크지 않은 신장(182cm)에도 불구하고 놀랄만한 점프력을 보여줍니다.

매우 좋은 타이밍과 뛰어난 슈팅력을 가지고 있기도 하죠."

 

"그는 기복없는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그는 어떠한 경기도 두려워 하지 않습니다.

그는 뛰어난 퀄리티를 지녔으며 또한 자신의 주변 동료들의 플레이까지 향상시키곤 합니다."

"그는 퀄리티 높은 재능을 가졌습니다."

 

스타드 렌 감독

 

"박주영, 정말 대단한 선수"

 

토마스 망가니

 

"그는 고립되기 쉽지만 그럼에도 아주 쉽게 플레이 하죠."

"저는 이런 유형의 선수를 사랑합니다."

"그는 팀을 위해 쉼없이 뜁니다. 그리고 대표팀에 차출되는 날에는 주말내내 뛰어야 하죠."

 

마티유 쿠타두르

 

"지금 현재 박주영이 많은 골을 넣어야 우리에게도 좋습니다."

"지금의 팀에서 원톱으로 뛴다는건 정말 쉽지 않은 일 일겁니다."

"그가 많은 표현을 하지는 않지만 경기후 라커룸에서 그가 행복해 하고 있는 지 낙담하고 있는지는

금방 알수 있습니다.

만약 그의 말수가 줄어들었다면 그가 걱정하고 있다는 걸 당신도 금방 눈치챌수 있을겁니다."

 

아딜 라미

 

"박주영은 리그앙 최고 수준의 스트라이커"

"그가 챔피언스 리그에 참가하는 클럽에 가고 싶어한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박주영은 기술뿐만 아니라 점프력도 좋고 영리한 공격수이기 때문에

수비수로서 상대하기 까다로운 선수이다."

 

릴 회장

 

"박주영을 계속 지켜봤습니다.

박주영의 국가적 명성이 영입에 있어서 첫번째 기준은 아닙니다.

첫번째 기준은 그가 보여주는 능력입니다.

우리는 또한 박주영의 멘탈적 능력도 높이 사고 있고, 그것은 우리 팀에 도움이 될것 입니다."

 

레안드로 쿠프레

 

"박주영은 개방적인 성격으로 팀에 빠르게 적응하고 있다.

그는 영리하고 첫 경기인 로리앙 전에서 보여준 능력은 대단했다.

그의 활발한 움직임으로 다른 수비수들의 힘을 덜어준다."

 

카멜 메리앙

 

"그는 뛰어난 활동량과 볼감각을 가졌다.

볼을 끌지 않고 적절한 위치를 찾아다니며 15번의 효율적인 패스를 했다."

 

히카르두 고메스 감독

 

"이런 선수를 데려다줘서 고맙다. 박주영이 가진 기술과 정신력 모두 훌륭하다."

"이 선수는 정말 제대로 배운 선수입니다. 전술적으로 뛰어나고 위치선정이 좋아요.

또 기술적으로도 차원이 다른 선수이고요."

 

디디에 데샹 감독

 

"박주영은 기술적으로 뛰어난 선수, 그를 알고 있다."

 

크리스토프 뒤가리

(98 프랑스월드컵 우승 주역)

 

"난 영리하고 기술이 좋은선수를 좋아한다. 박주영은 기술이 굉장히 좋은선수."

"박주영은 리그앙 톱 5 안에 드는 선수"

 

이탈리아 언론

 

"AS모나코의 박주영, 유럽팀의 절반이 그를 시야에 두고 있다."

 

프랑스 언론 선정

 

  2010-2011 시즌 모나코 최고의 선수는 박주영

 

그의 게임을 보는 시야는 아마도 Ligue 1에서 가장 날카롭다.

특히 기 라콩브(Guy Lacombe)의 지도를 받는 일이 그리 수월한 일은 아니라는 점을 고려하면 더욱 더.

만약 박주영이 브라질인이었다면, 온 유럽이 그를 향해 군침을 흘렸을 것이고,

만일 박주영이 프랑스인이었다면, 사람들은 더이상 케빈 가메이로에 대해 신경도 쓰지 않았을 것이다.

단지 그가 한국인이기 때문에 온 유럽이 박주영에게 큰 주의를 기울이고 있지 않을 뿐이다.

한편으로 또 맨유의 동명이인 박 또한 마찬가지로 본인 실력에 비해 과소평가 받고 있다.

 






전 세계 유명 언론들과 감독들과 선수들이 박주영을 칭찬할 때

대한민국의 언론들과 일부의 국민들은 박주영을 비난하고 욕하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지금 벌어지고 있습니다.


한 때는 맨유의 퍼거슨 감독이 유심히 지켜보던 대한민국의 "영보이" 였고,

지난 겨울이적시장에는 첼시로의 이적이 거의 성사되었다가 막판에 AS모나코의 반대로 무산되었고,

결국에는 아스날의 아르센 벵거감독이 직접 전화로 설득을 해서 데려간 선수입니다.


아르센 벵거감독은 EPL에서 퍼거슨감독 다음으로 가장 오랜시간 한 팀을 이끌고 있는 감독이고,

한 때는 티에리 앙리를 세계최고의 스트라이커로 거듭나게 만들면서 역사적인 무패우승을 이끌었던 감독입니다.


가끔 새로운 선수가 주목을 받기 시작할때 AF, AW 마크를 달았다 라는 말을 할 때가 있습니다.

Alex Ferguson과 Arsene Wenger의 관심을 동시에 받아서 믿을만한 선수라는 말을 재미로 하는 이야기 입니다.

그만큼 이 두 감독의 선수보는 안목이 뛰어나다는 것인데, 박주영 역시 이 두 감독으로부터 관심을 받았던 선수입니다. 




아스날이라는 클럽은 말그대로 '빅클럽' 입니다.

전 세계에서 축구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는 사람들은 다 알고 있는 그런 클럽입니다.

그 누구도 박주영이 가자마자 주전 자리를 차지할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박주영은 오랜시간동안 팀 훈련을 하지 못한 상태라 폼이 많이 떨어져있는 상태고,

이제 팀에 합류한지 3주가 넘어가는 상황입니다.

또 현재의 아스날은 2승 1무 3패로 리그 13위까지 떨어져있어서

아직 적응이 덜된 선수에게 기회를 줄만큼 여유로운 상황도 아닙니다.

팀 훈련을 통해 어느정도 적응을 마치고

아스날 팀 전력 역시 어느정도 안정적으로 접어들게 되면 점점 출전시간이 늘어날 것 입니다.

이제 폼을 끌어올리면서 주어지는 기회를 잘 살리면서 한단계 한단계 밟아 올라가다보면

충분히 제 몫을 해낼 수 있는 실력을 가지고 있는 그런 선수입니다.


지금은 비난하고 욕하기 보다는 응원이 필요한 때인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