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실 MT : 안동 하회마을

어려서부터 말로만 듣던 안동 하회마을에 처음으로 가봤다

입장료나 주차료등 자세한 내용은
안동하회마을홈페이지 : http://www.hahoe.or.kr/
에 들어가면 볼 수 있다.

하회마을 입구에서 표를 끊고 들어가면
또 버스를 타고 들어가야한다.
요금은 성인 편도 500원.
버스타면 정말 앉자마자 내리는것 같지만
걸어가려면 꽤나 걸릴만한 거리.

날씨가 추워서 논바닥이 꽁꽁 얼어있다.

정말 오랜만에 보는 연탄 ㅋㅋ
뭔가 사람냄새가 나는것 같다 ㅋㅋ

담벼락 너머로 보이는 한약방(?) ... 저걸 뭐라고하지.......아무튼..
어렷을때는 마당있는집이 많았는데...
이렇게 담넘어서보는것도 기분이 묘하다ㅋㅋ

실제로 사람이 살고 있어서 출입금지된 곳
민박도 가능하다고 되어있던데... 이런데에서 민박해도 재밌겠다 ㅋㅋ

골목길들이 미로처럼 얽혀있다.

커다란 나무 밑에 소원을 적어서 묶어놓았다.
나도 쓸까 했지만.... 손시렵고 귀찮아서 포기 ㅋㅋㅋㅋ
그냥 마음으로만 빌었다 ㅋㅋㅋ

하회마을에 있던 너무 귀여운 강아지 ㅋㅋ
어떤 아주머니가 들고계시던 다른 강아지를 어찌나 반가워하던지 지구끝까지라도 따라갈 기세였다 ㅋ
역시 강아지는 저런 X강아지가 제일 귀여워 ㅋ

평일에 가서 그런지 사람이 없어서 너무 한적하고 좋았다 ㅋ
정말 이런마을에서 살면 유유자적 완전 여유롭게 살수 있을것 같은데......

계속 사람들이 바글바글 거리는 서울에만 있어서 그런지
이런 한적한 곳만가면 괜히 가슴이 따뜻해진다 ㅋㅋ